사랑1 고대 철학자 8 - 엠페도클레스 엠페도클레스는 그의 고향인 시칠리아의 아리겐툼에서 기원전 490년에서 430년까지 살면서 매우 인상적인 활동을 한 인물이었다. 그의 관심과 활동 범위는 정치학과 의학에서부터 종교와 철학에까지 이르렀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신과 같은 인물로서 기억되기를 바라면서 에트나화산의 분화구 속으로 뛰어들어 삶을 마감했다. 그렇게 하여 그는 자신의 육신의 어떤 흔적도 남지 않기를 바랐다. 또한 그렇게 해야만 사람들이 그가 승천했다고 생각할 것이고 그는 이것을 바랐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철학을 시가의 형식으로 기록했지만 겨우 일부분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거기에서 우리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철학보다는 오히려 그 이전 철학자들의 말을 종합하는 새로운 방식을 발견하게 된다. 엠페도클레스는 운동과 변화에 대한 찬성과 반대.. 2022. 10.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