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탁하지않으셨다1 [요한복음] 모든사람을 아시는 예수님 - 요한복음 2장 23~25절 모든 것을 안다는 착각 우리가 많이 하는 착각 가운데 오래도록 같이 한 사람이면 그 사람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는 착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래도록 가깝게 지내면 당연하게 많은 모습을 보기 때문에, 그 사람에 대하여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표정,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의 마음과 상태를 파악하게 됩니다. 오랜 관계에서는 그게 맞을 확률이 많지만 항상 맞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 중에 넌 내 손바닥 안에 있다는 말씀을 하시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이시다보니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아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게 항상 맞는 것은 아닌데,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시고 가끔 오해하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면, 나에 대.. 2024. 6.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