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도덕1 고대 철학자 13 - 소크라테스(5) 소크라테스에게 지와 덕은 일치하는 것이앋. 만일 덕이 '가능한 한 영혼을 선하게 만드는' 데 관련된다면 영혼을 선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선과 지는 밀접히 관련된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단순히 선과 지가 관련된다는 것 이상을 말하려 했다. 그는 이 양자를 동일시했던 것이다. 그에 의하면 선을 아는 것은 선을 행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는 덕이다. 지와 덕을 동일시한 소크라테스는 더 나아가 악덕이나 죄를 지의 부재라고 주장하려 했다. 지가 덕인 것처럼 무지는 악덕이다. 이러한 추론의 결과로 소크라테스는 어느 누구도 알면서 악덕에 빠지거나 죄를 범하지 않는다고 확신했다. 그에 의하면 그릇된 행동은 항상 무의식적이며, 무지의 산물이다. 덕과 지, 그리고 악덕과 무지를 일치시킨 .. 2022. 10.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