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1 [독서나눔] Adam Mabry(애덤 마브리) - 잘 쉰다는 것(The Art of Rest) Ⅰ. 서론 우리는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 살아간다. 우리가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고, 한정적인 시간 안에 무엇인가를 이루려면 잠시 쉬는 것조차도 두려운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이다. 치열하게 누가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빠르게 그것을 분석하여 행동하느냐에 따라 인간의 일생의 성공이 좌우되는 세상이 곧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다. 누구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치열하게.. 이런 세상에서 사는 신앙을 가진 이들의 삶도 거기에 매몰되는 경우들을 본다. 그리스도인들 조차도 목적과 대상이 바뀌었다고(성공이 아닌 "하나님") 하지만 결국 누구보다 치열하고 바쁘게 살아가야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는 것처럼 포장되어 있다. 누군가 쉬는 건 천국가서 하면 된다고 했다는 말을 교훈 삼아 그것을 진리처럼 여.. 2024. 6.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