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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2

고대 철학자 4 - 피타고라스(3) 피타고라스에게 수란 어떤 '도형들', 예를 들면 삼각형, 정사각형, 직사각형 같은 도형을 의미했다는 점에서 수와 크기의 관계는 중요하다. 개개의 점들은 '영역들'을 표현하는 '경계석'들이다. 더욱이 이들 '삼각형 수'와 '정사각형 수'와 '직사각형 수'와 '구형 수'는 피타고라스 학파에 의해 홀수와 짝수로 구분됨으로써 대립자들의 상충 현상을 다루는 새로운 방식을 부여했다. 그러므로 이 모든 형상들, 수들은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실체들이 되었다 .피타고라스 학파에 따르면 '만물은 수다'라는 주장은 모양과 크기를 갖는 만물의 기초에는 수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므로 그들은 대수로부터 기하로, 더 나아가 실재의 구조로 나아갔다 만물은 수를 가지며, 그 수들의 짝수성이나 홀수성은 하나와 다수, 정방형과.. 2022. 9. 24.
고대 철학자 4 - 피타고라스(2) 종교적 관심을 피타고라스 학파의 철학적 측면과 연결시키려면 우리는 우선 그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을 연구해야 한다. 그들은 음악을 신경 질환에 매우 좋은 치료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음악 분야에서 진정으로 발견한 것은 마디 사이의 음정이 정수로 표현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악기의 현의 길이가 그것들이 내는 음들의 실제의 음정과 비례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다른 음정들도 모두 정수비로 유사하게 표현될 수 있으며, 따라서 피타고라스 학파에 있어서 음악이란 만물에는 수들이 충만해 있다는 사실의 결정적인 실례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들을 가리켜 이렇게 말했다. "그들은 음계의 속성과 비율이 수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또한 그들은 만물이 생겨나기 전에 이미 수가 있었다고 생각..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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