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67

[구원론] 결정적 성화(Definitive Sanctification) - 존 머리(John Murray)의 결정적 성화 - 1 John Murray의 결정적 성화 Murray는 성화라고 하면 점진적인 변화에 초점이 맞춰지고 단번의 확정적인 행위에 대해서 성경에서 나타난다는 것이 간과되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부르심, 중생, 칭의, 양자됨이 단번에 성취된 하나님의 행위이듯이 성화도 이 범주에 포함됨을 성경에서 증거를 제시한다(“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신자들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고전 1:2) 하나님의 교회라고 부른다. 그리고 후에 같은 서신에서 그들이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는 것을 그들에게 상기시킨다(고전 6:11). 바울이 그들의 성화를 효과적 부르심, 성도라는 그들의 정체성, 중생, 칭의와 등치시키고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 또 디모데후서 2:21 ‘누구든지 이런.. 2024. 6. 29.
[구원론] 결정적 성화(Definitive Sanctification) - G. C. 베르까워(Gerrit Cornelis Berkouwer)의 결정적 성화에 대한 견해 G. C. Berkouwer1. 하나님의 사역으로서의 성화  G. C. Berkouwer는 칭의와 성화의 구별(G. C. Berkouwer는 칭의와 성화에 대한 구별이 성경에 기초하고 있음을 밝힌다. 사도바울은  율법의 행위가 없는 믿음에 의한 칭의를 말하고, 선택에 관한 하나님의 목적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는 것으로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롬 9:11)”라고 선포한다. 동시에 그는 신자에게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롬 12:1)고 이야기하고 있다. Berkouwer는 성화에 관한 것이 부차적이거나 중요하지 않은 것을 간주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하면서 칭의와 구별되면서 분리할 수 없는 성화에 관해서 이야.. 2024. 6. 28.
[독서나눔] Adam Mabry(애덤 마브리) - 잘 쉰다는 것(The Art of Rest) Ⅰ. 서론  우리는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 살아간다. 우리가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고, 한정적인 시간 안에 무엇인가를 이루려면 잠시 쉬는 것조차도 두려운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이다. 치열하게 누가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빠르게 그것을 분석하여 행동하느냐에 따라 인간의 일생의 성공이 좌우되는 세상이 곧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다. 누구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치열하게..   이런 세상에서 사는 신앙을 가진 이들의 삶도 거기에 매몰되는 경우들을 본다. 그리스도인들 조차도 목적과 대상이 바뀌었다고(성공이 아닌 "하나님") 하지만 결국 누구보다 치열하고 바쁘게 살아가야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는 것처럼 포장되어 있다. 누군가 쉬는 건 천국가서 하면 된다고 했다는 말을 교훈 삼아 그것을 진리처럼 여.. 2024. 6. 28.
[요한복음] 모든사람을 아시는 예수님 - 요한복음 2장 23~25절 모든 것을 안다는 착각 우리가 많이 하는 착각 가운데 오래도록 같이 한 사람이면 그 사람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는 착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래도록 가깝게 지내면 당연하게 많은 모습을 보기 때문에, 그 사람에 대하여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표정,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의 마음과 상태를 파악하게 됩니다. 오랜 관계에서는 그게 맞을 확률이 많지만 항상 맞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 중에 넌 내 손바닥 안에 있다는 말씀을 하시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이시다보니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아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게 항상 맞는 것은 아닌데,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시고 가끔 오해하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면, 나에 대.. 2024. 6. 28.
728x90
반응형